▲ 김영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 후보.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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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선거(아산 제2선거구)에 출마한 김영애(54)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생략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자칫 ‘세몰이’로 비쳐질 수 있는 개소식보다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시민의 사랑방 같은 곳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서 개소식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덧붙여 “개소식에 온 사람들에게 잠깐 형식적으로 전하는 인사를 하기 보다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위해서이며, 사무실을 소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서다”라는 그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싶다. 여러분의 편하고, 따뜻한 공간, 김영애 사무실로 오시라”고 초대했다.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시민로 461 소재 정우빌딩 3층에 위치해 있다.
한편 사회복지사인 김 후보는 3선의원(제6, 7, 8대)으로 아산시의회 최초 여성의장, 최연소 의장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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