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충무병원 관절센터, 팔꿈치 터널증후군 내시경 치료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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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아산충무병원 유재성 교수.     ©아산톱뉴스

 

팔꿈치 터널 증후군이란 팔꿈치 터널(cubital tunnel)에서 척골 신경이 압박돼 나타나는 증상으로 손바닥과 새끼손가락, 약지 손가락의 저린 증상 및 통증과 근력 약화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팔꿈치 터널증후군은 손목 터널 증후군과 유사하게 압박된 신경의 문제로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지만, 중증으로 진행됐을 경우 근 위축 및 구축 등이 발생하게 되며, 시간이 오래 경과되는 경우에는 회복하지 못해 영구적인 장애를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불가피한 경우 치료법으로 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고식적인 방법으로는 약 5cm정도의 피부 절개 후 팔꿈치 터널 감압술을 시행하게 되며, 증례에 따라서 척골 신경 전방 이전술 및 골극제거술 등을 동반해 시행하게 되는데, 이러한 치료법 외에도 초소형 내시경 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다.

 

▲     © 아산톱뉴스

 

천안·아산충무병원 관절센터 유재성 교수는 절개 없이 3mm 초소형 내시경을 이용한 척골 신경 감압술을 시행해 절개로 인한 통증은 물론, 미용적 부담과 회복 기간을 최소화시키고 있다.

 

유 교수는 입원 치료, 통증 및 흉터의 부담을 줄이고자 초소형 내시경 치료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으로 안전하게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22/11/09 [19:4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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