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을 甲으로,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아산署,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폴(POL) 알리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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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11일 오전 10시30분 음봉면사무소에서 지역치안문제와 2013년 아산경찰의 주민만족 치안활동을 소개하고, 서장과 지역주민과의 솔직 담백한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이나 쓴소리를 듣는 형식으로 ‘폴(POL) 알리미’ 를 시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노종현 음봉면장, 정하선 음봉농협조합장 등 기관단체장, 마을이장단,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기타 경찰행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 등 40여 명을 비롯해 경찰서장, 생활안전과·계장, 파출소장 등 경찰 지휘부가 참석했다.

‘폴(POL) 알리미’는 음봉면을 시작으로, 아산시 모든 읍·면·동 주민을 상대로 시행할 예정이며, 치안사각지대 CCTV 설치, 신호체계 개선 등 지역주민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치안정책에 반영해 선진법질서 확립 및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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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석한 음봉면 거주 김 모(56) 이장은 “그동안은 경찰에서 주최하는 회의에 참여할 기회가 없어 평소 경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나 건의사항 등을 전달할 수가 없었으나, 오늘처럼 경찰서장이 직접 방문해 치안설명회를 하면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해 주는 등 주민들을 위한 치안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아산경찰이 많이 변했고, 주민과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이재승 경찰서장은 “부족한 경찰력에도 불구하고, 음봉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치안협력 덕분에 지역의 치안이 안정되고 범죄 없는 도시로 유지되고 있어 치안 책임자인 경찰서장으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를 마치고 지역 내 생활안전 및 교통 등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확인을 위해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경찰관들에게 주민우선 치안서비스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3/03/11 [22:1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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