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원이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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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29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의정활동이 인정돼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정활동이 타 의원에게 모범이 됨은 물론, 활발한 의정활동과 공로가 인정되는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 선정은 전국지역신문협회 17개 시·도협의회에서 추천받아 1차 심사를 마친 뒤 중앙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김 의원은 제7대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있어 객관적이고,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히 처리함은 물론, 항상 연구하며 노력하는 의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산 및 충남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등의 사회봉사 경력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이 많은 의원이기도 하다.
또한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의원들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도록 돕고, 의회 내 일정과 의사를 조율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으며, 아산시 및 아산시해외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동관시 등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제안, 아산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아산시 모범운전자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김 의원은 “시민을 위해 좀 더 열심히 다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의원으로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아산시의원 ‘다 선거구’(염치읍,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에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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