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KTX천안아산역 2층 중앙로비로 오세요"
선문대, 2014 송년맞이 행복나눔 열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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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행복은 함께 나눌 때 더 큰 삶의 기쁨이 됩니다."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KORAIL 천안아산역(역장 이민철)과 함께 ‘2014 송년맞이 행복나눔 열린연주회’를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 KTX천안아산역 2층 중앙로비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 생활음악협회와 선문대학교 학생 동아리 공연으로 꾸며질 이날 연주회는 바이올린 및 첼로 연주, 오카리나 연주, 아코디언 연주와 마술쇼, 통기타 공연, 댄스 공연 등이 2시간 동안 펼쳐져 KTX천안아산역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게 된다.

천안의 한부모 다문화가정 아동과 생계곤란가정 아동, 아산의 가정위탁세대 아동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모금을 겸한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선율에 다사다난했던 2014년에 대한 아쉬움과 양띠해인 2015년 새해 소망과 희망을 담아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할 것이다.

이웃돕기 성금은 19일까지 KTX천안아산역 선문글로컬라운지 모금함에 직접 후원할 수 있으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041-578-7173), 선문대학교 사회봉사센터(041-530-8211)에서도 접수를 받는다.

학교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들을 위해 우리 선문대학교와 KTX천안아산역이 함께 준비한 작은 연주회가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12/17 [22:0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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