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맑은쌀’ 첫 수확
아산시, 첫 벼베기로 ‘추석 맞이 햅쌀’ 출하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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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바인을 운전하며 첫 벼베기 시연을 한 오세현 아산시장.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28일 둔포면에서 아산맑은쌀의 원료곡인 청아벼 첫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둔포면 산전리 김영기 씨 농가의 논 5200에서 진행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 임성동 농협 시지부장, 한상기 둔포농협조합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첫 수확 대상 품종은 중생종인 청아벼로 지난 421일 모내기를 해 130여일 만에 수확했다.

 

시는 둔포, 영인 지역을 중심으로 전체 150ha의 논에서 추석 명절 출하용으로 청아벼를 재배하고 있다.

 

수확한 벼는 지역농협에서 전량 수매해 다가오는 추석에 맞춰 아산맑은쌀브랜드 햅쌀로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 농업 관계자 및 농업인과 함께 기념 촬영.     © 아산톱뉴스



이날 벼베기 행사장에서 콤바인을 운전하며 시연을 펼친 오세현 시장은 모내기부터 벼 베기까지 아산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 노력이 가득한 햅쌀이 한 해의 추수를 감사하는 한가위 밥상에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 우리시와 농업인들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농촌 경쟁력을 높여 가자고 격려했다.


기사입력: 2019/08/28 [15:2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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