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권 충남도의원(아산1, 더불어민주당)이 제4회 거버넌스정치대상 사회경제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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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장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이 제4회 거버넌스정치대상 사회경제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일보·한국지방자치학회·전국시장군수협의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사회경제활력증진 등 8개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김영권 의원은 대표적인 공공갈등 사례로 대두되고 있는 가축분뇨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충청남도 악취방지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고, 의정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농장주가 참여해 상호간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공공갈등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지역화폐의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농어민수당을 전액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제도 마련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 의원은 제11대 충청남도의회 전반기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충청남도 및 소속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 또는 공공장소에 친일상징물을 설치, 게시, 비치하는 것을 금지하는 충청남도 친일관련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친일 화가가 그린 이순신 장군, 윤봉길 의사, 조헌 의병장 등 도내 주요사적 표준영정의 교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좀 더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문제해결을 위해 도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