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신진식)는 29일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농가에서 관내 여성조직 회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주부 농산물 체험·구매단’의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주부 농산물 체험·구매단’은 도시민의 농업·농촌 가치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소비자의 체험과 구매를 통해 도농간 상생기반을 구축하는 농협의 도농상생 추진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팜에서 재배 중인 30여 가지의 쌈채소를 직접 수확해보고 쌈채소 샐러드 시식하는 체험활동을 했고, 직접 수확한 쌈채소를 구입해 농가 소득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줬다.
신진식 지부장은 “앞으로도 도시민의 힐링과 농가소득 증대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도시와 농업·농촌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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