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55)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 후보(아산 제1선거구) 측은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출시한 ‘희망 펀드’가 조기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설한 김영권 희망 펀드 모금액이 23일 오전 9시12분 현재 3008만 원으로, 목표액(3000만 원)을 넘어 마감됐다.
김 후보는 “지방자치분권시대에는 무엇보다 시민과 함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깨끗한 정치, 시민과 공유하는 정치'라는 모범적인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총 선거자금 5100만 원 중 3000만 원을 마련키 위해 지난 15일 '희망 펀드'를 운영해 지난 23일 마감했다. 3.0%의 이자를 적용해 오는 8월15일까지 상환한다.
김 후보 측은 득표율이 15%를 넘으면 선거비용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만큼 선거비용 보전과 투자금 상환은 원활하게 이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