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에서 지난 14일에 이어 15일 또 한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 13일부터 3일 연속 확진자 발생이다. 6월 들어서는 5명째이다.
아산시는 16일, 신창면 거주 A(여·57)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산에서 15번째 확진자이며, 충남도에서 153번째이다.
A 씨는 14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15일 무증상인 상태에서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접촉자는 가족 1명으로 전해졌으며,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충남도와 아산시는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A 씨의 동선별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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