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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은 지난 19일 오후 5시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 있는 충남도당사무소에서 각 시군별 정책 역량을 강화키 위해 영입한 신임 여성 당직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도당 여성조직 정비에 돌입했다.

충남도당 신순옥 여성위원장은 충남도당 여성부위원장에 윤예숙 안철수대선후보 조직특보, 박효진 아산 갑 여성위원장, 이 만 서산 여성위원장, 이은경 태안 여성위원장, 이정숙 천안 갑 여성위원장, 이정아 도당 교육특별위원장, 이희정 안철수대선후보 여성특보, 조옥희 천안 을 여성위원장을 선임했으며, 충남도당 부위원장에 조양순 전 아산시장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남상균 사무처장은 이번 여성당직 인선에 대해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남도 각 시군별 민생정책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정책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강호의 여성인재를 발굴했다”며, 여성정치신인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문호개방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