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 공공폐수처리장 증설 본격 추진
민간투자사업(BTO-a) 실시 협약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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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시장과 환경시설관리(주) 최동찬 본부장(오른쪽)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18(가칭)아산그린환경()의 주된 참여사인 환경시설관리()와 아산테크노밸리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곳은 아산테크노밸리 지역 공동주택 분양이 계속되며 오폐수 발생량이 대폭 증가해 공공폐수처리시설증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본격 추진의 물꼬를 트게 됐다.

 

앞서 시는 201912월 제3자 제안 공고 이후 20203월 사업계획 평가 등을 거쳐 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주무부서인 아산시 기업경제과는 협상대상자와 실무협상 과정을 대폭 단축하기 위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건설 운영 재무 법률분야 자문위원과 머리를 맞대고 매주 협상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테크노밸리산단 입주기업의 산업폐수와 지원용지에서 발생되는 오수의 안정적 처리는 물론, 아산테크노밸리 내 계획된 둔포국민체육센터와 주택건설 사업에서 발생하는 오수까지 처리가 가능해져 아산시 북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테크노밸리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은 20213월 착공에 들어간다. 5000톤 규모의 폐수처리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와 일일 4500톤 증설을 통해 202212월 현재 용량의 두 배 정도인 총 9500톤 규모의 오폐수를 처리할 수 있게 준공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0/12/18 [18:5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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