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후보, 충남 농어업인·소상공인·노동자 맞춤형 공약 발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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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민, 소상공인, 택시기사, 플랫폼 노동자, 감정노동자 맞춤형 지원 약속

- 농어민수당 지급 확대, 택기사 처우 개선 및 택시 월급제 도입, 여성현장근로자를 위한 화장실 설치 및 관리 의무화도 추진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양승조 선거캠프

 

21,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농어업인 공약을 비롯해 소상공인, 노동자 공약을 함께 발표했다.

 

양 후보는 농어민, 플랫폼노동자, 소상공인, 택시기사, 감정노동자 등 각 계층에 맞는 다양한 지원 대책을 제시하면서 충남 곳곳의 민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양 후보는 먼저 농어업인 지원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어민 주치의 제도 시행 농어민수당 지급 확대 여성농업인 행복쉼터 조성 여성농업인센터 15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 광역농업인력지원센터 건립 귀농귀촌 시범단지 조성 농촌공간: 농락(農樂) 마을 조성 민관협치 통합형 먹거리 플랫폼활성화 및 시민참여 먹거리위원회 설치 적정가격제 도입을 통한 친환경학교급식 확대 아동·노인복지시설에 친환경농산물 차액지원을 약속했다.

 

또 소상공인 공약으로 충남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충남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전업 배달용 이륜차·신규 택배용 화물차의 전기차 전환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속 지원 택시기사 처우개선비 월 10만 원 지원 일반택시 월급제 실시 및 100원 택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양 후보는 감정노동자 보호사업 강화 플랫폼 특수고용직 산재보험료 지원 확대 노동안전문화회관 건립·노동훈련센터 설치 충남도 노동자복지회관 확대이전 여성현장근로자를 위한 화장실 설치 및 관리 의무화 등 기본권 보장 등 노동자 권익보호 및 노동안전 사각지대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어떤 일을 하든 어디에 살든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행복해지고 소외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22/05/21 [18:1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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