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의석 아산시의원 “현재 아산은 ‘기형발전’ 중…”
지난 14일 제239회 임시회 2일차 시정질문서 지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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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맹의석 아산시의회 의원이 박경귀 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시정질문이 진행 중인 가운데 2일차인 지난 14일 맹의석 의원은 아산시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맹 의원은 현재 아산이 균형발전이 아닌 기형발전’”이라며 동부생활권과 원도심생활권의 문화 불균형 동부생활권의 문화 수요 천안 유출 도심지역과 농촌지역의 발전 불균형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위한 해결책을 촉구했다.

 

이어 정주여건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도로와 교통이라며, 도로와 교통을 몸에 흐르는 피에 비유했다. 너무 오랫동안 지체된 중로3-1(시민로) 포장공사에 대해 아산시는 문체부흥보다 도시기반시설에 중점을 두면서 꼭 필요한 사업에 지방채를 써야 하는데, 바로 이 현장이라며 조속한 시행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국립경찰병원 유치와 아산시 특례지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맹 의원은 끝으로 아산시 균형발전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시민에게 상식과 원칙에 맞고, 공정한 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기사입력: 2022/10/17 [16:4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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