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의석 아산시의원 “‘1호 온천도시’ 지정, 그러나 홍보수단은 ‘행궁전시관’ 뿐”
‘온양온천’ 옛 명성 되찾을 수 있도록 온천시설 적극 지원 방안 모색 주문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맹의석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나 선거구)27일 제246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온천 역사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맹 의원은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의 지정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아산이 온천도시의 명성을 찾고 역사적으로 온천의 시작이 어디부터인지 잊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아산의 자랑인 온양온천은 현존하는 문헌기록상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라며 세종대왕이 안질 치료차 행차 이후 현종, 숙종,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이 행궁을 지으며 휴양이나, 병 치료를 위해 온양온천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온양온천의 명성을 알릴 수 있는 수단은 온양관광호텔에 있는 행궁전시관 뿐으로 온양온천의 역사에 대해 안내를 해주는 곳이 없다며 안타까워 했다.

 

맹 의원은 아산시 온천의 옛 명성을 살리고 전국 최고(最古)의 온천도시임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온천도시로서의 시작이라며 온천의 역사와 유례에 대한 안내 표지판을 제작해 배부, 게시하는 방법과 함께 각 온천시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기사입력: 2023/11/27 [20:0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보/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