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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4일 문화예술교류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충남 아산문화재단(이사장 박경귀)과 강원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아산 온궁 오케스트라와 춘천 신나는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8월 합동 캠프 및 지역별 교류연주회를 추진한다.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3일간(8.11.~13.) 진행되는 합동 캠프는 예술놀이, 지역 탐방, 선생님 연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오는 13일에는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20일엔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교류연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7년 차 이상의 자립 거점 기관을 대상으로 한 꿈의 오케스트라 기획 사업으로, 오케스트라 중심의 음악교육에서 벗어나 단원들의 역량 강화 및 예술적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13일에 진행되는 아산 교류연주회의 경우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7.31.~8.9.)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문화재단 지역문화팀(041-541-7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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