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베테랑 수비수’ 이학민과 재계약 체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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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민.  ©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수비수 이학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울산학성고-상지대 출신인 이학민은 K리그에서만 통산 208경기 716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수다.

 

부천FC1995 소속으로 2015~2016시즌 74경기를 소화하며 48도움으로 2016시즌 팀을 3위에 올려놓았으며, 2018시즌 성남FC에서 32경기 동안 4도움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바 있다.

 

올해로 프로 9년 차를 맞이하는 이학민은 빠른 스피드와 오버래핑 능력이 뛰어난 측면 수비수다. 본래 공격수 출신으로 언제든지 득점 포인트를 올릴 수 있는 공격력을 겸비할 뿐만 아니라, 투지와 헌신으로 팀 분위기에 활력을 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2시즌 충남아산의 유니폼을 입은 이학민은 두 시즌 연속 부주장을 역임해 주장 박세직과 함께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경기력은 물론, 리더십까지 갖춰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단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학민은 돌아오는 시즌에도 충남아산의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이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경기를 뛸 수 있었다. 이 감사함을 갖고 다음 시즌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은 2024시즌 준비를 위해 소집 훈련을 진행 중이다.


기사입력: 2023/12/22 [19: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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