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산동초 등 충남 4개 학교 오는 3월 개교
174학급 4532명 규모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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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3월 아산 스마트밸리 내 산동초, 당진 수청2지구 내 수청초와 수청중을 신설하고, 홍성 내포신도시 내 홍북초를 이전해 개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3월 개교하는 아산 산동초는 62학급 1542, 당진 수청초는 41학급 1047, 수청중은 31학급 905, 홍성 홍북초는 40학급 1038명 규모다.

 

특히 공사 기간 내내 시멘트 및 레미콘 등 건설자재 수급 불안과 화물연대 파업 여파 등으로 공사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충남교육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대책 회의를 통해 공사자재 조기 확보, 돌관공사 추진 등 공사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개교할 수 있게 됐다.

 

오는 33() 충남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 직원들은 신설학교 개교 준비 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을 한 후, 4()에는 새롭게 문을 연 학교에 첫발을 딛는 학생들을 환영키 위한 교육장,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등교맞이 행사와 신입생 입학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육청 및 공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현재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주말까지 최대한 개교 준비에 힘써달라부득이 개교 후에도 작업이 이뤄질 경우, 학생들의 교육활동 공간과 공사 현장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 안전대책을 철저하게 마련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24/02/29 [19:3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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