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확정 공고
소아당뇨 학생 지원 위해 ‘제1형 당뇨 우선배정’ 신설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 반영
‘제1형 당뇨 우선배정’은 전국 최초로 아산과 천안 교육감전형서 실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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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의 교육환경 변화와 사회적 배려 대상에 대한 정책을 반영하고, 개정된 초·중등 교육법과 관련 법규를 적용한 ‘2025학년도 충청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1형 당뇨 우선배정은 전국 최초로 2025학년도 천안과 아산지역 교육감전형에서 실시되는 고입전형 방법으로, 소아 당뇨로 고통받고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전형 방법이다.

 

또한 자사고, 외국어고의 사회통합전형 충원 방법 변경 지역 배제배정 아산시 둔포면 적용 외국인 유학생 전형 신설 봉사활동 시간 20시간 확대 적용 등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했다.

 

이 외에도 교육감전형 아산학군에 아산충무고등학교가 개교(2025. 3 .1.)됨에 따라 학교 선택 폭이 넓어져 학생들의 안정적인 고등학교 진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학생 선발은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기에는 외국어고를 제외한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일반고(특성화학과) 입학전형이 실시되고 후기에는 일반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의 입학전형이 실시된다.


기사입력: 2024/04/03 [16:1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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