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 없는 작은 예술마당’ 기대해 주세요”
아산 예총, 6월∼10월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서 매주 금·토 문화예술공연 펼쳐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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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타리 없는 작은 예술마당’의 첫 공연은 오는 22일 금요일 저녁 7시 온양온천역 앞 예술의 광장에서 펼쳐진다.   © 아산톱뉴스

(사)한국예총 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이하 아산예총)는 올 6월부터 10월까지 온양온천역 앞 예술의 광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울타리 없는 작은 예술마당’이라는 이름의 문화예술공연을 펼친다.

아산예총은 단어만으로도 설렘을 느끼게 하는 신혼여행의 대표적 장소로 각광받았던 온양온천이 과거의 따스한 마음의 고향, 아름다운 추억이 깃든 고장이라는 명성을 되찾고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난립한 수많은 온천관광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문화예술의 도시 아산 만들기’라는 이름의 범 아산시민 문화예술 캠페인을 펼치며, 그 일환으로 ‘울타리 없는 작은 예술마당’이라는 이름의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울타리 없는 작은 예술마당’은 관객과 공연장의 벽을 없애 시민들의 행사참여도를 높이고, 장르나 형태가 자유로운 프리스타일의 공연 및 전시가 이뤄져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쉽고, 친근한 문화예술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동현 지회장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 참가자의 문을 넓혀 아산에 상주하는 신진예술가들의 등용문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연의 장이 돼 아산의 문화예술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문화예술의 도시 아산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지회장에 따르면 ‘문화예술의 도시 아산만들기’에 대한 아산시민과 지역예술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공연홍보를 위해 범 아산시민 문화예술 캠페인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될 예정이다.

‘울타리 없는 작은 예술마당’의 첫 공연은 오는 22일 금요일 저녁 7시 온양온천역 앞 예술의 광장에서 문화예술공연봉사단 ‘아랑(아산사랑의 준말)’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기사입력: 2012/06/19 [19:4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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