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려면?
아산예총, 오는 7일 '아산시문화예술인대통합포럼' 개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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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아산지회(회장 이동현·이하 아산예총)은 오는 7일(토) 오후 2시 아산시청 시민홀(3층)에서 ‘문화예술의 도시 아산만들기’를 주제로, '아산시문화예술인대통합포럼'을 개최한다.

아산예총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예술가와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통해 향후 문화예술인들의 지향점과 과제를 발굴하고, '문화예술의 도시 아산만들기'라는 주제가 지속성을 갖고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아산예총은 이번 포럼을 통해 아산시의 문화예술 지원정책과 아산예총의 역할, 지역예술인의 활동 측면에서 평가하고, 논의한다.

포럼은 이동현 회장을 좌장으로 발제와 발제별 토론으로 진행하며, 복기왕 아산시장과의 대담을 통한 지역예술인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동현 회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및 단체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간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코자 하는 금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 과정을 평가할 것"이라며 "이후 ‘문화예술의 도시 아산 만들기' 추진 계획의 바탕을 마련할 수 있는 있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09/04 [12:2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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