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장미마을’ 대체할 아이디어 정해졌다
‘시민 아이디어’ 공모 수상작 선정… 시, 특화거리 조성 기본구상에 반영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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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관내 성매매 우려지역(속칭 장미마을)을 대체할 특화거리 조성과 관련한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23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의 성매매 우려지역에 대한 폐쇄방침과 함께 2016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키 위한 ‘깨끗한 아산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7월20일부터 8월30일까지 진행됐다. 

 

접수결과 총 45건의 다양한 시민아이디어(관내 26건, 관외 19건)가 접수됐으며, 심사기준(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참신하고 특색있는 사업 등)에 따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아이디어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선정결과 공동 우수작 2건, 장려작 3건, 입선작 5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공동 우수작 아이디어로는 생태하천 주변 활성화 및 공간리폼 등을 주제로 한 ‘베러필드 프로젝트’와 예술문화 도입 및 여성복지시설, 온천관광산업을 주제로 한 ‘예술문화거리 및 복합복지시설 거리조성’이 있다.

 

공동 우수작에 대해서는 월례조회 시 아산시장이 직접 시상할 계획이며, 총 500만 원의 시상규모로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응모자 전원에게도 3만 원의 아산사랑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 수상작 아이디어를 향후 성매매 우려지역 특화거리 조성 기본계획에 반영해 아이디어 공모 취지에 맞도록 시민과 함께 ‘깨끗한 아산 만들기’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5/09/23 [14:4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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