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 지정수리점에서 농기계를 수리하는 장면.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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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예산 1억 원을 편성해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은 농가당 5기종 35만 원 한도 내에서 부품 대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농업인이 면세유 공급 대상으로 농협에 등록한 농업기계를 시에서 지정한 21개 농업기계수리점에서 수리한 후 수리확인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지정수리점 등록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farm.asan.go.kr)를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농기계팀(041-537-38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용 시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작업 효율을 증대시키고, 농업기계 사용 수명을 연장해 아산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2020년보다 38% 증가한 1059 농가를 대상으로 1293건의 농업기계 부품 대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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