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설원예 농가 난방용 면세유·전기요금 긴급 지원
농가당 300만원, 법인당 500만원까지 지원… 오는 29일까지 접수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국제 원자잿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원예 농업인에게 농업용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이번 시설원예 농가 난방비 지원은 올해 11일부터 331일까지 3개월간 사용한 난방용 면세유와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단가는 지난해 1월 대비 올해 1월 인상액의 50%이며, 최대 지원 한도액은 농가당 300만 원, 법인당 500만 원이다.

 

▲     © 아산톱뉴스

 

신청 대상은 농업용 면세유의 경우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현황과 난방비 재배계획을 신고하고 면세 유류 구매 카드를 발급받아 지원 기간에 난방용 면세유를 구매 및 사용한 시설원예 재배 농업인·농업법인이다.

 

난방용 전기는 농업기계 목록집에 등록된 농업용 난방기를 사용하고 지원 기간에 농사용 전력 사용 및 전기요금을 낸 시설원예 재배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529일까지로 난방용 면세유는 지역농협에, 전기료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높은 경영비로 어려움을 겪는 원예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적극 행정으로 농가 경영에 숨통을 틔우고자 한다누락 농가가 없도록 기간 내 신청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3/05/18 [17: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깨끗한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뒤엔 ‘숨은 일꾼’ 환경미화원들이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