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꽃과 사랑
 
김병연(시인 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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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뭐냐고 물으면

어떤 사람은 장미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여자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겨울에도 피는 꽃

자식이라는 꽃이고 손주라는 꽃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모습

들리지 않아도 들리는 목소리

이것이 사랑

자식사랑, 손주사랑

 

  

 

  김병연(시인 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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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16 [17:4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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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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