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4월3일부터 손쉽게 생활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아산형통’을 운영한다.
카카오톡 친구에서 ‘아산형통’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아산시 최근 소식과 생활민원처리 사항, 시 주요기관 안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는 관리자와의 1:1 실시간 대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간단한 시정 질의는 관리자가 즉시 답변하며, 시간이 소요되는 생활불편 민원은 담당 부서에 전달된 후 진행 과정과 결과가 사진과 함께 7일 이내에 민원인에게 제공된다. 향후 단순·반복적 민원 질문에 대해서는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카카오톡 채널 ‘아산형통’ 개설을 기념해 5월2일까지 채널을 추가하는 시민 20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재권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에 개설하는 카카오톡 채널 ‘아산형통’이 온라인 민원창구이자,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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