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인산휴양림 숲속 물놀이터.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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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이하 공단)은 오는 20일부터 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 물놀이터(이하 물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영인산자연휴양림 물놀이터는 총 800㎡의 넓은 부지에 3개의 수영장과 매점, 평상, 탈의실, 야외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물놀이 시설로, 휴양림 숲속 맑은 공기를 마시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여름방학, 휴가철을 맞은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다.
운영기간은 7월20일(목)부터 8월21일(월)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인원이 하루 최대 400명으로 제한되므로, 이용 전 숲나들e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 사전예약해야 한다.
또한 공단은 영인산 수목원 산림교육장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7월20일(목)부터 8월25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목공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나무로 곤충을 만들고 곤충에 대해 알아보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아산시 산림교육문화 홈페이지(https://www.asan.go.kr/sanlim/sanlim2/)를 통해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산림과(041-536-8637)에 문의하면 된다.
이종민 이사장은 “이번 여름 영인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위해 수영복과 수영모 착용 등 물놀이터 이용 및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특히 가족 단위 이용객들은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으로 안전사고 방지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터 운영을 위해 지난 3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운영기간 동안 안전요원과 간호사를 배치하고, 전 구역 텐트 및 그늘막 설치·야외 취사·선크림과 같은 화장품 사용을 금지한다.
이 밖의 물놀이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인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s://forest.asanfmc.or.kr/fore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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