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이하 공단) 공영버스팀은 최근 발생한빈대 출현 사태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공영버스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 방제 작업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실시했으며, 열에 약한 빈대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열 스팀을 이용해 진행됐다.
공영버스팀은 이후에도 빈대가 확산되지 않도록 매일 청결 상태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민 이사장은 “빈대의 국내 출현 사례가 많아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선제 방역을 실시했다”며 “시민들이 공영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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