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총선] 전만권 “시대정신 교체하는 국회의원 될 것”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진행… 지지자 수백명 몰린 가운데 출정 닻 올리고 포부 밝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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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부터 국민의힘 전만권 예비후보(아산 을)와 이명수 국회의원(아산 갑).  © 전만권

 

전만권 국민의힘 충남 아산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정의 닻을 올렸다.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러진 오늘 개소식은 오전 시간에는 아산시민들과 소통의 토크쇼 만권이에게 아산을 묻다형식으로 진행됐다.

 

오후 3시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은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아산 갑), 김영석 아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창수 천안 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길영·강희복 전 아산시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전용학 전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아산2), 박정식 의원(아산3), 지민규 의원(아산6), 아산시의회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시의원 전원이 참석해 축하해 줬으며, 각계 유명인사들과 당원, 아산시민 등 수백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오늘 오후 개소식에서는 아산시 미래 발전을 위한 아산시 갑·을 후보들 간의 원팀 선포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전만권 예비후보는 통합 선포식이 더욱 뜻 깊었던 것은 아산시 통합의 선봉장에 이명수 의원이 함께해 주셨다라는 것이라고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전 예비후보는 출정식에서 국회의원은 국가사무를 관리·감독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실력으로 아산시 을 선거구 탈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8, 아산시 을 지역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있었나고 반문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정권교체보다는 시대정신 교체가 필요한 때라고 역설했다.

 

앞으로의 선거운동 방식에 관해서는 후보 간 감정싸움이 아니라, 정책선거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만권

 

구체적인 아산의 미래 비전과 관련해서는 명문 국제학교 설립,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바른정치 실현과 함께 아산을 중부권 경제산업의 중심도시,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형식주의 정치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미래를 얘기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국회의원은 국가정책 수립과정에서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것이 본질이라며 말로만 나라 걱정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해결하는 국회의원으로 시민들의 막힌 속을 뻥 뚫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국민의힘 아산시 을 국회의원 후보로 낙점된 전 예비후보는 행정안전부 국장, 천안시 부시장,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섬진흥원 부원장 등을 역임한 자타공인의 도시행정과 정책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기사입력: 2024/03/10 [18:5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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