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총선] 전만권 후보 “확실한 비전으로 아산 백년대계 완성할 것”
지난 21일 아산 선관위에 후보 등록… 경선 승리 후 26일만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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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특례시 승격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아산으로 확장 베이벨리 메가시티 프로젝트 중심지로 조성 선진항공교통 전진기지 구축 등 굵직한 현안 제시

 

▲ 지난 21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하고 있는 전만권 후보.  © 아산톱뉴스

 

전만권(62) 국민의힘 충남 아산시 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1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226일 당내 경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승리를 거머쥔 지 26일만이다.

 

공식 후보 등록을 하며 전 후보는 아산은 도시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아산의 백년대계를 열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 후보는 지난 21지방자치법개정을 통해 아산을 균형발전특례시(인구 35만 명 이상 도시에 행정자율성과 국비지원 범위 확대, 세금 감면책 마련)로 승격시키겠다고 공언했다.

 

균형발전특례시 승격을 통해 종합적인 행정의 뒷받침이 이뤄지면 622조 규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아산으로 확장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충남도가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2050년까지 328천억 원의 사업비 투입) 중심지로 조성 선진항공교통(AAM·별칭 플라잉카) 전진기지 구축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형 대형복합쇼핑몰 유치 해외 최상위급 명문 국제(외국인)학교 설립 및 아산거주자 우대입학 추진 24시 아동병원 유치 (가칭)장영실 과학고·국제고 유치 등 확실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아산의 미래를 밝히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전 후보는 “2022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건의한 GTX-C 노선 아산 연장은 이미 현실이 됐다고 전하면서 기존 관습에 머물러 있는 국회의원의 역할로는 아산의 미래를 바꿀 수 없다고 단언했다.

 

한편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아산시 을로 출마한 전 후보는 아산 출신(온양고 28)으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실장 천안시 부시장 민선8기 충남도지사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충청발전특위 위원장 국민의힘 아산시 을 당협위원장 등을 지낸 종합도시행정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기사입력: 2024/03/22 [14:4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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