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총선] 조덕호 새미래 아산 갑 후보 “1등 국민이 뽑은 나쁜 정치인 이제 그만”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온양온천역 광장서 출정식
 
박성규 기자/최솔 아산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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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진 조덕호 새로운미래 충남 아산시갑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최솔 기자

 

조덕호(57) 충남 아산시 갑 선거구 새로운미래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1등 국민이 뽑은 나쁜 정치인들의 기만을 이대로 보고만 있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오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연 출정식에서 “21세기 가장 훌륭한 국민을 보유한 대만힌국 정치가 국민을 매우 실망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는 “조선시대에 버금가는 당리당략으로 나라를 위기로 몰아가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다시 뽑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답이 없다”며 “지혜로운 대한민국 국민들께선 4월 10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참신하고 깨끗한, 새로운 후보를 선택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말 잘하는 국회의원이 아닌 여러분의 말씀을 잘 듣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여러분을 위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멋진 일꾼이 되겠다. 새로운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조덕호 새로운미래 충남 아산시갑 후보 출정식이 열리고 있다.  © 최솔 기자

 

이날 김남훈 해설자가 출정식에 참석해 조 후보를 위한 지지연설을 펼쳤다. 대한민국 프로레슬러이자 WWE전문 해설자인 그는 유튜브 ‘정치신세계’ 채널의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아산의 명물을 소개하기 위해 서울에서 왔다. 현충사와 온양온천, 그리고 조 후보”라며 입을 연 그는 “새미래는 사람으로 치면 백일도 안됐다. 의원 수도 5명밖에 안된다. 지지율도 거대 양당에 비해 적고 총선 이후 의석수도 적겠지만 숫자가 적다고 좋은 정당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국힘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방탄을 하고 있다. 국민을 위해서가 아닌 방탄 대결을 하고 있다”며 “새미래는 신생정당이고 열세기 때문에 더더욱 국민 눈치를 보며 일할 수밖에 없다. 아산을 위해 뼛속까지 뿌리내리고 싸울 수 있는 조 후보를 열렬히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종수 공동선거대책본부장, 권혁이 후원회장 등도 잇따라 유세차량에 올라 조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조덕호 새로운미래 충남 아산시갑 후보 출정식이 열리고 있다.  © 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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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8 [20:2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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