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총선] 22대 총선 주자들 ‘본선 링’ 올랐다
본후보 등록 첫날 갑·을 후보 6명 중 5명 서류 접수
 
박성규 기자/최솔 아산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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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 1층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자등록 접수처.  © 아산투데이

 

충남 아산지역 2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20일 앞둔 21일, 정당 공천 관문을 통과한 출마자들이 ‘본선 링’에 올랐다.

 

후보자 등록 첫 날인 이날 갑·을 선거구 후보 6명 중 5명이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가장 먼저 ‘예비’ 글자를 뗀 후보는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후보다.

 

오전 9시 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그는 “3선이 된다면 아산시민을 위해 더 무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으로 후보 접수를 마쳤다”면서 “국민들께서 회초리를 드실 시간이다. 지역의 일꾼, 국가대표를 뽑는 이번 선거에 많은 분이 투표해 누가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지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본후보 등록 첫 날인 21일 오전 9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을 선거구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아산투데이

 

이어 선관위를 방문한 후보는 갑 선거구에 도전하는 조덕호 새로운미래 후보. 새로운미래는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신당이다.

 

조 후보는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미래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면서 “말 잘하는 국회의원이 아닌 말 잘 듣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본후보 등록 첫 날인 21일 오전 9시 15분 조덕호 새로운미래 예비후보가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갑 선거구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아산투데이

 

갑 선거구 김영석 국민의힘 후보와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전 11시 20분즘 나란히 선관위를 방문했다. 선관위 공동 방문은 방송토론회를 마친 후 복 후보 측이 김 후보 측에 제안해 이뤄졌다.

 

후보 등록도 복 후보가 연장자인 김 후보에게 양보하는 등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승리는 양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본후보 등록 첫 날인 21일 오전 11시 25분 김영석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갑 선거구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아산투데이

 

김 후보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지난 국회에 절대 다수가 독재적 권력이 되어 국정 발목을 잡는 행태는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며 “4월 10일은 이념과 세대, 편가르기식 선동과 선전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다시 회복하는 국가의 명운이 걸린 날이다. 아산도 다시 심장이 뛸 수 있도록 새로운 길과 미래, 곡교천의 기적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복 후보는 “4월 10일 대통령에게 국정운영 바르게 하라고 회초리를 들어주셔야 한다”며 “아산을 위해 뛸 준비가 됐다. 저에게 소임을 맡겨주신다면 아산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 국립경찰병원 550병상 규모 상급 종합병원, 아산세무서 원도심 이전 등 아산 발전은 물론 정치 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본후보 등록 첫 날인 21일 오전 11시 30분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갑 선거구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아산투데이

 

을 선거구에 출마한 전만권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전 후보는 “현장 행정 경험이 출중한 전만권이 아산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출정에 나섰다”며 “시민 여러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명품 아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본후보 등록 첫 날인 21일 오후 2시 전만권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을 선거구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아산투데이

 

이번 총선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28일부터 선거일 전인 4월 9일까지다. 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더라도 오는 27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식으로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오는 22일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 정당 기호가 결정된다. 후보자등록 마감일을 기준으로 원내 의석 수가 가장 많은 정당 순으로 앞번호를 가져간다. 더불어민주당이 1번, 국민의힘이 2번을 받을 예정이다.

 

정당과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는 다음 달 1일 선관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사전투표는 오는 4월 5·6일 이틀간 진행된다.


기사입력: 2024/03/21 [21:0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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