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가 토양 맞춤형 시비처방으로 효율적 정밀과학영농 실현
토양검정은 안전한 먹거리, 고품질 농산물 생산 향한 첫 걸음
 
조상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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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는 환경친화적 토양환경 조성으로 소비자가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연중 무료로 실시하는 토양검정 사업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토양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한 토양진단과 알맞은 시비처방을 통해 건강한 작물을 재배해 ‘PLS(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에 대응한 안전농산물도 생산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토양검정 서비스는 논, , 과수원, 시설하우스 등 토양을 필지별로 정밀검사해 적합한 시비량을 산출하고 시비처방서를 발급하는 것으로, 토양 양분의 불균형 및 양분과다로 인한 연작장해 예방 및 병해충 발생원인과 농산물 품질저하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토양검정을 받아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http://soil.rda.go.kr)’에 접속하면 토양검정 결과와 시비처방서 등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양검정 의뢰를 원하는 농가는 작기와 작기 사이(하우스), 수확 후 또는 거름내기 이전(, , 과수원)에 필지별로 여러 지점에서 표면 2를 제거한 후, 작토층의 흙을 일정량씩 채취(·밭은 15, 과수원은 30깊이 이내)하고, 채취된 흙을 골고루 혼합해 그 중 1kg정도를 시료봉지에 가득 담아 포장소재지(지번), 포장면적, 작물명, 수령(과수인 경우),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기술팀(041-537-3847)으로 의뢰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8/02/12 [16:3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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