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 갑 선거구 조덕호(57, 새로운미래).  © 아산톱뉴스

◇ 출마 동기는?

우리 아산 갑 지역은 발전 지체로 인한 여러 애로사항들이 많은 곳이다.

매번 같은 인물들이 그럴듯한 공약으로 장밋빛 청사진을 보여주는 흉내만 내고 실제 바뀐 것은 거의 없이 지역발전은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 그렇기에 새로운 인물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그 변화의 열쇠가 바로 저 ‘조덕호’라고 믿고 출마하게 되었다.

시민들은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찾고, 행사하며, 누리는 것은 단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의 공익과 가치를 바꾸어 나가는 활동이다. 이런 과정으로 평등하고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만들 질 수 있다. 그런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인물 조덕호가 필요하다.

◇ 주요공약에 대해 설명을 해달라.

-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구현

1. 아산시 정책의사결정협의회 구성

2. 읍면동 정책의사결정협의회 구성

3. 지역별 특색에 맞는 클러스터 구성

4. 지역 재정자립도 강화를 위한 특성화 기금 조성 및 지원

- 아산 경제권 강화

1. 온양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아산경제권 강화

2. 가족휴양형 관광특구 지정 및 개발

3. 舊 도심권 → 新 경제문화권 조성

4.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분야(드론, AI, IOT 등) 집중 육성

5. 계획적, 친환경 도심개발 → 亂(난) 개발방지 및 중장기적 도시개발을 위한 ‘구도심 개발계획위원회’ 설치

- 행복한 복지 시스템 강화

1. 사회적 약자배려를 위한 복지 규정 및 규칙 재정비

2. 어르신 실버돌봄, 직장맘을 위한 육아돌봄 제도 보완

3. 당사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체계 강화

◇ 제시한 공약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전망한다면?

-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구현

시민이 주체가 되어 생활밀착형 정치가 지역내에서 뿌리내릴 수 있는 토양이 될 것이다.

- 아산 경제권 강화

舊 도심권과 新 경제문화권이 연계되어 역동적이며 활력이 넘치는 경제환경이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신산업 분야 육성으로 미래에 먹거리가 될 경제분야를 지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행복한 복지 시스템 강화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시스템강화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산이 될 것이다.

◇ 22대 임기 내 공약이행률을 전망한다면?

당연히 100%를 지향하지만, 현실적으로 80% 이상의 공약이행을 할 것이라 다짐한다.

◇ 앞서 전 국회의원이 잘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지역 구석구석 약간은 소외된 지역까지 지역민들과의 스킨십을 통해 여러 고충들을 공감하고,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소통하는 모습은 본받아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 그렇다면 반대로 잘못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지역민과의 소통은 좋았으나 중앙무대에서 아산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입김이 약하다는 점은 늘 지적되어 왔고, 그 지적은 변하지 않았다. 지역민들의 정치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 국회의원 입장에서 볼 때 현재 아산지역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아산지역의 동서 균형발전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한쪽으로만 치우쳐 있어 낙후된 지역의 시민들이 문화/경제/의료 체계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어 이를 해결하는 점이 현안이라 생각한다.

◇ 후보의 장점을 소개해달라.

조덕호는 ‘소탈하고, 겸손하며, 깨끗’하다.

자신의 목소리 보다는 타인의 목소리에 경청할 줄 알고, 믿음과 신뢰를 갖고 있다.

또 모든 일에 대해 열정과 패기로 성과를 낼 줄 안다.

이런 점이 바로 저의 경쟁력이며, 이것이 바로 아산시민들께서 20여 년간 지역에서 봉사활동, 정당활동, 단체활동 해온 나에게 주신 평가다.

◇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존경하는 38만 아산시민 여러분!

제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이유는 ‘새로운 인물, 새로운 정치로 아산을 새롭게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이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에게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 아산중심 경제권 강화, 공정한 행정 행복한 복지 시스템’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역대 아산시장을 역임하셨던 분들 중에 법의 잣대에서 자유롭던 분들이 없었습니다. 왜 일까요?

선거를 하면, 정치꾼들이 모여들게 되어 있습니다. 선거에 입후보 하는 분들은 이겨야 하기 때문에, 그들의 유혹과 감언이설(甘言利說)에 휩쓸리게 됩니다. 당선 이후가 더욱 불안해지게 되며, 公益(공익)이 아닌 私益(사익)을 위해 일해야 하는 공직자는 그가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누가 더 아산시민들과 소통하고, 사회적 약자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부패 없이 정직하고 깨끗하게 시정을 펼칠 수 있는 분인지? 현명한 선택을 내려주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虎視牛步, 牛步千里’(호시우보, 우보천리: 호랑이같이 예리하고 냉철하게 사물을 보고, 소같이 신중하게 행동한다)

혼자가 아닌 다 함께 행복하고, 미래세대와 기성세대가 모두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정직하고 믿음 가는 깨끗한 아산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