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용접 부주의로 아산 탕정서 화재
인명피해 없고, 재산피해 400여 만 원 발생
 
아산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화재현장의 모습.     © 사진제공= 아산소방서

16일 낮 12시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소재 공장에서 냉각탑 설치 용접작업 중 발생한 불티로 냉각탑이 소실되고, 건물 외벽 샌드위치패널에 불티가 착화돼 부분 소실되는 등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약 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아산소방서는 "최근 용접작업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용접작업 중 불티는 주변에 쌓여 있는 물건 등 가연물에 닿아 쉽게 화재로 확대되기 때문에 가스, 또는 전기에 의한 용접·용단작업을 하는 경우 작업장 주변 10m 이내 가연물 제거조치, 불티비산 차단조치, 5m이내 소화기 비치 등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 화재 현장의 모습.     © 사진제공= 아산소방서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해 용접 장소 등에서 화기를 사용하는 관계자들은 관련 규정 사항 준수 등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하며, 작업을 할 때는 안전장비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기사입력: 2014/09/16 [20:0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보/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