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재속보기’가 대형 공장화재 막았다
10억여원의 재산피해액을 단돈 44만원으로 줄여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화재현장의 모습.  © 아산소방서

 

화재발생사실을 자동으로 감지해 소방서에 음성으로 자동 신고하는 '자동화재속보기'가 공장을 구했다.

 

23일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에 따르면 아산시 인주면 신성리 공장에 설치된 화재속보기에서 지난 22일 오후 1111분께 119종합상황실로 화재신고가 자동신고 됐다.

 

이에 아산소방서가 신속하게 출동해 연소하고 있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 소방서추산 44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됐으나, 공장건물 등 10억여원의 재산피해액을줄였다.

 

최대원 현장대응단장은 자동화재속보기는 중요한 소방시설로 야간에 사람이 거주하지 않은 공장 및 업무시설, 노인과 어린이시설 등에서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장비라며 자동화재속보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24/04/23 [15:4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보/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