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이나 소방, 건축, 전기, 가스 관련 위법행위가 없고,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모범업소를 말한다.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안전관리 우수업소 관계자 각종 소방관련 포상기회가 우선 부여되는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이번 선정된 아가씨노래클럽 및 카페베네아산역점은 최근 3년간 건축, 전기, 가스 등 안전점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으며, 업소 내 전 직원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자체 소방시설을 매월 정기점검 받는 등 화재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기록 방호예방과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는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도모해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4/12/17 [21:5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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