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 오는 10일 아산 현충사에 도착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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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나무길-충무교-아고오거리-온궁로 문화의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지나 온양온천역까지 행진

- 종착지인 온양온천역에서는 오후 4시 기자회견 열고 7가지 요구사항 함께 촉구

 

  ©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지난 225일 제주를 시작으로 오는 316일까지 진행되는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이하 전국시민행진)이 오는 10()에 아산 현충사에 도착한다.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진상규명과 기억을 위해 걸어왔던 10년의 길을 가족과 아산 시민들이 함께 걷는다.

 

이번 전국시민행진은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참사의 온전한 진실과 온전한 책임, 그리고 생명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와 함께 세월호 참사, 재난 참사로 고통받는 이들이 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산시에서 진행되는 전국시민행진은 오는 10() 오후 2시 현충사 정문에서 아산시민 참여 선포 후 은행나무길-충무교-아고오거리-온궁로 문화의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를 지나 온양온천역까지 행진한다.

 

종착지인 온양온천역에서는 오후 4시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참사 국가책임 인정/사과, 사참위 권고 즉각 이행 세월호참가 정보 완전 공개 및 추가 진상조사 세월호참사 책임자 엄중 처벌 4.16생명안전공원 조속한 건립 생명안전기본법 제공 재난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 혐오모독 중단 이태원참사 진상규명법 제정 7가지 요구사항을 함께 촉구한다.

 

이어 오후 5시에 아산YMCA에서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세월호 진상규명 과제 및 이후 과제에 대해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한다.

 

한편 전국시민행진단은 아산시민행진을 마친 뒤 원주, 춘천으로 행진을 계속 이어간다


기사입력: 2024/03/08 [18:5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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