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부주의 하면 '활활'… "조심하세요"
아산소방서, 화목보일러 위험 주지시키며 세심한 관리 당부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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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재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화재예방 및 화재 시 신속한 대처를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 24일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 펜션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관리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277만2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 실제 화재현장.(아산소방서 자료사진)     © 아산톱뉴스

아산소방서가 밝힌 화재 현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목보일러 연통 및 주변 패널에 강한 열흔이 발견 된 것으로 봐 화목보일러 연통이 과열돼 패널 스티로폼에 착화 발화된 화재로 추정된다.

한편 아산소방서 관내에서의 올해 화재 현황을 보면 총 238건 중 30건의 주택화재가 발생됐는데, 대부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흥식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장은 “주택화재는 대부분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되며, 소화기 미 비치로 초기소화 실패와 무리한 진압시도로 피해가 더욱 크다”면서 초기소화를 위한 소화기 비치와 신속한 119에의 신고, 초기소화 실패 시 빠른 대피를 당부하며 “특히 노인과 어린이들은 초기소화보다는 빠른 대피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11/27 [20:2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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