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가 밝힌 화재 현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목보일러 연통 및 주변 패널에 강한 열흔이 발견 된 것으로 봐 화목보일러 연통이 과열돼 패널 스티로폼에 착화 발화된 화재로 추정된다.
한편 아산소방서 관내에서의 올해 화재 현황을 보면 총 238건 중 30건의 주택화재가 발생됐는데, 대부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흥식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장은 “주택화재는 대부분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되며, 소화기 미 비치로 초기소화 실패와 무리한 진압시도로 피해가 더욱 크다”면서 초기소화를 위한 소화기 비치와 신속한 119에의 신고, 초기소화 실패 시 빠른 대피를 당부하며 “특히 노인과 어린이들은 초기소화보다는 빠른 대피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11/27 [20:2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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