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시립장애전문용화어린이집 및 탕정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손수 쓴 감사의 편지를 전달받아 소방관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고 전했다.
아산소방서는 앞서 지난 8월22일 시립장애전문용화어린이집 및 탕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방서에서 소화기 사용법, 연기탈출체험, 방수 시연 등 다양한 체험 및 견학을 실시했다.
전달된 학생들의 편지에는 “지진대피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 선생님 소방차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소방관님!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등 손수 쓴 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석현 예방교육팀장은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받아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