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4월10일부터 30일까지 ‘아산시 콜센터(1577-6611)’ 이용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아산시 콜센터 상반기 자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2.5점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평소 아산시 콜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직접 전화를 해 친절성, 전문성, 신속성 등 총 5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일대일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친절성 92.5점, 전문성 93점, 신속성 93점, 정확성 92.9점, 전반적만족도 91.5점으로 종합점수 92.5점을 기록, 매년 90점 이상을 기록해 시민만족도 우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또한 년 1회 이상 외부업체를 통한 만족도 조사 결과 역시 94점 이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아산시 콜센터는 평소 수천 건의 전화를 받으며 아산시민들의 궁금한 사항과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고 해결키 위해 노력하고 있기에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는 것이 자체평가다.
민원봉사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렇게 시민들이 높은 평가를 해 주는 것은 아산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상담에 임하는 콜센터 직원들과 신속·정확하게 안내토록 자료를 준비해 주는 공직자들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시민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콜센터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손과 발 같은 존재가 되고, 아산시의 대표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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