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윤원준 의원은 복지와 문화 등 전반적으로 시정의 발전방향을 적극 제시하고, 현장의 잘된 점과 문제점을 지적해 주목을 받았다.
윤 의원은 체육진흥과 천안아산고속도로 사업을 통해 유휴지로 발생한 하부공간에 대해 “고속도로 하부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 조성에 대해 비바람방지 등 예산절감의 효과성은 있으나, 이용객의 주차문제, 지형적 바람영향으로 체육회 및 종목단체의 적극적 의견수렴을 통해 최초 설계단계에서 남아있을 수 있는 위험요소를 확인하는 등 주민편익시설 설치함에 있어 주의 깊게 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기후변화대책과에서 “아산 신정호는 시가지 안의 유일한 휴식공간으로 아산시민들에게는 어떠한 보물과도 견줄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고, 명소로서 신정호 ‘공용 주차장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설치추진’과 관련해 심도 있는 고민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관련부서는 “주변경관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차원의 구상으로 시민건강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감안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자원순환과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예방접종비, 휴게실 및 샤워실 개선, 사물함에 있어 코로나로 인한 의류 분류로 1인 1라커 사용여건 개선 등 근로자들의 안전과 작업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20/12/11 [17:1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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