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온천시장에서 농지은행사업 특별 홍보를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 직원들. © 아산톱뉴스 |
|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이민수)는 지난 7일(수) 추석 명절을 맞아 온양온천시장에서 농지은행사업 특별 홍보를 실시했다.
농지은행사업은 은퇴농업인들의 노후생활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농업 경영 정상화 및 영농규모 확대에 큰 도움을 주는 농촌의 효자 사업으로 꾸준히 각광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영회생지원사업은 자연재해,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농어촌공사에서 매입하여 부채를 상환하고, 이후, 매입농지를 회생지원 농가에 7년 이상 장기임대한 후 환매권을 보장하고 있다.
부채 해결을 위해 농업경영규모 축소 없이 현재의 경영규모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최근 금리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는 점 등이 경영위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민수 지사장은 “농지은행사업이 정착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나, 아직도 생소해 하는 잠재고객(청년창업농, 2030세대, 귀농인등)이 많다”며 “앞으로도 고객별·계층별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사의 대표 브랜드인 농지은행사업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살기 좋고 풍요로운 농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