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수 의원실·경찰병원추진위원회, 기재부 관계자와 경찰병원 아산분원 예타면제 위한 간담회 진행
- 김태국 보좌관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조속한 건립 위해 기획재정부의 신속한 결단 필요”
이명수 국회의원실(국민의힘, 충남 아산시 갑)은 지난 18일 세종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경찰병원 분원 조기 추진 및 예타 면제를 위한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재 국립경찰병원은 전국의 경찰공무원과 인근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지만, 증가하는 의료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특수한 근무환경에 맞는 의료연구 및 진료도 벅찬 상황이다.
이명수 의원실 측은 “이명수 의원은 이를 해결키 위해 경찰병원 분원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으며, 이후에도 국회 상임위 및 국정감사 질의, 법안 발의, 관계자 토론회 개최 등 아산분원 건립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22년 12월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 최종 후보지로 충남 아산시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날 이명수 의원실은 경찰병원추진위원회(위원장 배성길)과 함께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를 찾아 “경찰병원 분원 설치는 윤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 이행 1호 사업인데, 최종 후보지 선정 이후 추진이 미비해 사업이 장기 지연될까 우려된다”고 꼬집으며 "국무회의 안건 논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하거나, 내년도 예산 확보를 통한 빠른 추진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명수 의원실 김태국 보좌관은 “이미 2021년 용역수행 예산 확보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에 준하는 타당성 용역조사를 완료했기에 조기 건립 조건이 충분하다”고 말하며 “경찰공무원과 지역주민의 경찰병원 분원 건립에 대한 체감 및 가시화를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기재부의 신속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경찰병원 아산분원의 조속한 건립 추진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