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장애청소년스포츠교실 운영 모습(농구교실).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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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은 장애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증진을 도모키 위한 ‘장애청소년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02년 시작해 올해로 22년 차를 맞은 ‘장애청소년스포츠교실’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활동적이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해 그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을 촉진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특수교사 간담회를 통해 15개 학교(온양여중, 온양용화중, 음봉중, 탕정중, 온양신정중, 배방중, 송남중, 설화중, 온양중, 모산중, 한들물빛중, 온양여고, 온양고, 온양용화고, 배방고) 160명의 학생을 선정했다.
‘장애청소년스포츠교실’ 종목은 농구교실(월, 목 / 13:30~15:00)과 스케이트교실(목 / 10:00~11:00)이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윤정문 관장은 “장애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애청소년스포츠교실을 통해 아산지역 장애청소년들이 여가를 즐기며 더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이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장애청소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복지관 또한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청소년스포츠교실(농구, 스케이트)에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스포츠지원팀(041-545-7727/내선4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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