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 근로복지공단 사회적응프로그램 ‘우수기관’ 선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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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에 진행했던 산재근로자 사회적응프로그램.     © 아산톱뉴스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이 주관하는 ‘2012년 사회적응프로그램’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2012년 사회적응프로그램으로 아산시와 천안시에 거주하고 있는 산재근로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자립의지 고취와 동기부여를 제공해오고 있다. 직업복귀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창업 교육과 함께 심리기능향상프로그램으로 사격, 도자기 공예, 노래교실, 가족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산재장애인들의 사회진출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온 것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창호 관장은 “다가오는 5월부터 시작하는 2013년도 사회적응프로그램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들로 준비해 산재장애인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2013년 사회적응프로그램은 오는 3월1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팀(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한 기관 중 최우수기관 1곳, 우수기관 2곳을 선정해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 및 직업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3/01/04 [21:3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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