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일제강점기 인권피해문제 대책 포럼’ 결성 추진
총 3개 분과로 구분해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활동 추진 예정
당적을 초월한 다수 의원 참여의사 밝혀… 향후에도 동참의원 늘어날 듯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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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톱뉴스
이명수 국회의원(새누리당·국토해양위·충남 아산)이 오는 27일(수) 오후 3시부터 국회 제2의원회관 제2간담회실(527-1호)에서 ‘일제강점기 인권피해문제 대책 포럼’을 결성하고, 1차 모임을 개최한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포럼은 일제강점기 과거사 문제에 대해 국회가 중심이 돼 정부부처와 민간단체의 활동을 견인하고, 국민적 관심을 유도해 문제의 중요성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준비하게 됐다”고 결성 취지를 밝혔다.

이날 진행되는 1차 모임에서는 외교부 및 대일항쟁기 위원회 현안 보고를 듣고, 향후 포럼활동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일본군 위안부피해 문제 대책 분과 ▲노무동원자·군인·군속·근로정신대 강제동원, 미수금 및 유해 문제 등 대책 분과 ▲사할린지역 강제동원 및 한인 문제 대책분과 등 총 3개 분과로 구성해 좀 더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수 의원에 따르면 이 포럼은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과 함께 새누리당 정의화 의원(부산 중·동구), 이주영 의원(경남 창원·마산·합포), 정희수 의원(경북 영천), 김재원 의원(경북 군위·의성·청송), 안홍준 의원(경남 창원·마산회원), 김을동 의원(서울 송파병), 이한성 의원(경북 문경·예천), 안효대 의원(울산 동구), 안덕수 의원(인천 서·강화을), 함진규 의원(경기 시흥갑)과 민주통합당의 김성곤 의원(전남 여수갑), 김민기 의원(경기 용인을), 윤후덕 의원(경기 파주갑)이 참여의 뜻을 밝혔고, 이후에도 많은 의원들의 동참이 예상되고 있다.

기사입력: 2013/02/26 [17:0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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