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곧 창립
전국 최초 직영 체제 운영… 집단급식소 위생 및 영양관리 체계적으로 지원·등록·관리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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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사단법인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창립 총회를 이사장(강병국 부시장) 이하 26명의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주요 안건을 보면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따른 법인설립 창립총회를 통해 정관을 확정했으며, 4월5일께 충청남도로 법인 승인을 요청할 계획으로 설립이 승인되면 전국 최초로 직영하게 된다.

시는 금년 6월부터 아산시 염치읍 농업기술센터 내 염치보건지소 2층에 사무실을 열고, 1개 팀 7명의 센터장 등 팀원을 구성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청소년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집단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등록·관리하게 된다.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 규정’에 명시한대로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에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해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센터의 주된 일은 어린이대상 집단급식소의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및 정보제공과 어린이 급식용 식단개발, 영양 및 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 및 위생관리 지침, 위생교육 자료개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행된다.

허문욱 위생과장은 “어린이급식관리센터가 어린이 영양증진, 어린이 급식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아산시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며, 어린이 급식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해 로컬푸드와 연계하는 친환경적 식생활 실천이 가정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04/06 [02:5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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