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 민간위탁 사업수행기관 선정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제공 위한 ‘2014년 장애인복지일자리(참여형)’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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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아산시(시장 복기왕)의 민간위탁을 받아 '2014년 장애인복지일자리(참여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장애인의 직업생활에 따른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 경험을 확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중증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직업적 흥미, 또는 능력, 적성을 고려해 그에 따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으로 하여금 지속적인 직무활동에 따른 소득을 보장하고, 직업 관리를 통해 직업에 대한 인식수준을 높여 직업생활을 유지·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의의가 있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참여자 기본교육(직장예절 및 에티켓교육, 안전교육 등), 직업교육(직업유지 및 직업능력향상교육). 사업체 현장견학 등 다양한 교육과 견학으로 구성돼 있다.

일자리를 갖기를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2월25일까지 참여대상자를 모집하고, 사업은 내년 1월∼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관련 문의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팀(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3/12/24 [02:0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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