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교실’의 추억 속으로 'go∼!'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특별하고 신나는 5일간의 추억 쌓기 '겨울계절학교' 진행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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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장애아동 8명과 함께 계절학교 ‘눈꽃교실’을 통해 특별하고 신나는 5일을 보냈다.

‘눈꽃교실’은 장애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집단 활동 경험을 통한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 내 방임을 예방해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세부일정으로는 레크리에이션, 요리활동, 우드아트, 어린이박물관, 모래랑 빛이랑 체험전, 눈썰매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하는 시간이었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삼성코닝정밀소재 희망창조봉사단의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된 ‘모래랑 빛이랑 체험전’과 금호리조트(주)아산스파비스의 후원으로 진행된 눈썰매장 체험이 장애아동들이 가장 즐거워하며 만족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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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아동들은 “친구들과 같이 체험도 하고 눈썰매도 타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창호 관장은 “방학 동안 다양한 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이 이번 겨울방학 계절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한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4/01/24 [21:2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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